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애들맘입니다.
2주간의 텀브레이크 때문에 아이들과 씨름하며 보내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ㅋ
이곳 애들레이드는 5월 2일부터 공립학교 TERM 2가 시작되었어요..
다시 10주간 열심히 달리고 7월 8일이면 TERM 2가 종료되고
다시 2주간의 텀브레이크를 하고...이런 식으로 되는 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방학동안 한 일들...
여기 아이들은 방학하면 무엇을 하고 보내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좀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크게 별 다를 건 없어요..ㅎ 늦잠도 실컷 자고, 못 보던 친구들도 만나고, 재미난 곳도 놀러 가고..ㅎ

얼마 전에 개봉한 '정글북'을 티트리플라자 안에 있는 Hoyts 에서 봤는데요..
동물들의 움직임이 어찌나 리얼하던지...
보는 내내 저도 깜짝 깜짝 놀랐었어요..ㅋㅋㅋ

아이들의 영원한 놀이터 '애들레이드 동물원'도 다녀 왔구요..
동물원이 시티 안에 있어서 어느 지역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요즘처럼 맑은 하늘의 가을에는 딱 가기 좋은 곳이죠.

볼링장 (Bowland)에 가서 볼링도 치고


공원에 가서 바베큐도 하고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 놀았었어요..
그 중에서 한 곳 딸들이 특히 좋아하던 곳이예요.
'Plaster Fun House'


방학 기간이라 특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진열장에서 자기가 색칠하고 싶은 석고상을 고르고

테이블에 앉아 정성을 다해 색칠하는 거죠..
아이들 뿐 아니라 같이 온 어른들도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ㅋㅋㅋ

입장료는 따로 없고 석고모형 값만 내면 모든 것은 공짜예요.


이 날 가서 우리 아이들이 고르고 색칠 한 것들이예용~~
이렇게 이것 저것 하다보니 2주간의 방학이 휙~~지나가더라구요..ㅎㅎㅎ
이번 주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모두 갔으니...
제가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생기네요.ㅎㅎㅎ
여러분에게 더 많은 호주 애들레이드 소식 알려드릴께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