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10월 17일)부터 호주 애들레이드의 공립 초,중,고등학교가
2주간의 방학(Term Break)을 끝내고
새로운 학기(Term4)를 시작했어요.
2016년 Term4는 약9주로 12월 16일까지이고 12월 17일부터는 다시 긴~~여름방학이 시작된답니다.
2주간의 짧지만 저에게는 긴 방학 기간동안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 뭐였었냐고 물어 봤더니 '생일파티'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다녀온 친구의 생일파티



집 마당에 커다란 점핑캐슬을 설치해 놓고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생일케익도 먹고...
즐겁고 신난 하루를 보냈었죠.
생일파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단연 '피냐타(Pinata)'였어요.
![789-thropar[1].jpg](http://www.studysa.com.au/files/attach/images/11577/309/019/a1233ba1f51b7b376111875ee2cbe970.jpg)
![477689278[1].jpg](http://www.studysa.com.au/files/attach/images/11577/309/019/40ef7edab554febdbe65cb767191df55.jpg)
피냐타(Pinata)
아이들 생일 파티 때 커다란 종이 인형 안에 각종 사탕,과자,장난감을 넣은 후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돌아가면서 한 번씩 치고
그 종이 인형이 터지면 그 안의 물건들을 가져가는 것.
그 기원을 따라 올라가자면 종교적 의미까지 포함되지만
요즘의 '피냐타'는 호주 어린이들 생일파티 때 재미삼아 하는 생일파티 행사 중 하나예요.


사탕,과자,장난감을 잔뜩 넣은 피냐타를 천장에 매달아 놓아요.



줄을 서서 한명씩 힘껏 내려 칩니다.
(원래를 눈을 가리고 하는 거랍니다.)



한 아가씨...자기가 터트리겠다는 마음으로 이를 악 물고 힘껏 내려치더라구요,ㅎ



그러자 피냐타가 탁~~하고 터지고 안에 있던 각종 사탕,과자와 장난감들이 와르르~~~
아이들 일제히 함성을 지르고 하나라도 더 주으려고 난리가 났었어요.ㅋㅋㅋ

꼬마 아가씨...자기가 해냈다는 기쁨과 함께 나팔을 힘차게 불었죠.ㅎㅎㅎ
또 지난 주말은 우리 막내 아이 생일파티도 했었는데요
6번째 맞는 생일^^

넓은 플레이카페에서 학교 친구들 초대해서 신나게 놀며 즐거운 생일 파티를 했어요.


우정을 과시하듯 어깨동무를 하고 모두들 환한 표정으로 스마일~~~
호주에서도 생일파티날을 역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