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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기유학 후기] 하나 밖에 없는 딸아이를 안심하고 유학 보낼 수 있었어요~

by 애들맘 posted Jun 27, 2018 Views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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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밖에 없는 딸아이를 아무도 없는 타국에 유학을 보낸다는 것은 결정하기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는 과정에서 호주로 가겠다는 진원이의 말에 당황스럽기도 했고 걱정이 앞서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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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인지 인연인지, 마침 백스코에서 열렸던 유학 박람회 방문하면서 스터디SA의 최원장님을 만나 뵙고 반신반의 하던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원장님의 도움으로 남호주 명문 애들에이드 하이스쿨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진원이와 학교를 방문해 보고 시설이나 커리큐럼에 만족을 느끼고 돌아왔었고, 입학 후 가장 좋았던 것은 진원이의 만족도였습니다. 공부할 맛이 난다고 보내온 진원이의 메시지는 딸의 빈자리로 인해 생긴 허전함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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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 활동에도 열심히 참가하였고, 한국 중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경험을 했던 넷볼과 배드민턴을 고등학교에서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멜번고교와의 익스체인지 데이를 학교 대표로 참가해 보기도 하고, 오케스트라 단장과 학생회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소사이어티를 만들어가는 진원이의 모습에 대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고등학교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이었죠. 이런 다양한 활동 속에서,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협력을 이루어 멋진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인성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져 가는 진원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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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위한 공부, 수행평가 등이 주를 이루는 한국과는 너무나 달랐고, 성적보다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구성원을 만들어 내는 호주 교육에 저희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니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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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활을 통해 크고 작은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고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때론 고민하고 힘겨운 시간도 있었지만 저희는 이 모든 과정이 진원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유학 생활도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