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은 어버이날이었죠?ㅎㅎㅎ
여기 애들레이드는 'Mother's Day' 였답니다.

호주는 5월 첫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9월 첫째 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정해
한국 어버이날처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특이한 것은 어머니, 아버지 날을 따로 기념한다는 건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편부모도 많고 이혼이나 재혼 가정도 많이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ㅋ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한국이나 호주나 비슷해요.
이날은 어머니들을 찾아 뵙고 꽃과 선물도 드리고 외식도 함께 하고...
특히... 카네이션 꽃..어버이날의 상징이지요..
호주는 어머니날이면 흰색 국화꽃을 선물로 드려요.
한국에서는 고인에게 드리는 꽃인데...
나라마다 이렇게 문화가 틀리다니.. 참 재미있네요.

어제 애들레이드 시티 런들몰에 나아가니 온통 흰색 국화꽃이었어요.


위의 커다란 꽃다발은 60달러, 밑에 조그마한 꽃다발은 15달러였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줄을 서서 사더라구요..ㅎ
저도 세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날 만큼은 엄마로서 1년동안 수고했다고 나 스스로에게 칭찬하며
하루를 나의 날로 생각하고 행복을 누렸어요.ㅎㅎㅎ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드와 선물도 받고


흰색 국화 꽃다발도 받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다시 한번
HAPPY MOHTER'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