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 애들레이드 Hindmarsh에 있는 Coopers Stadium에는 붉은 물결로 넘쳐 났습니다.
바로 호주 A-League 의 빅매치인 애들레이드팀과 브리즈번팀의 축구 경기 때문이었어요.
특히 애들레이드 팀은 홈 경기였기 때문에 축구를 사랑하는 애들레이드 시민들이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A-League[1].jpg](http://www.studysa.com.au/files/attach/images/149/682/032/5b1b0b103d44760d36920bb03859f376.jpg)
호주의 프로 축구팀은 총 14개의 팀입니다.
오늘 경기는 Adelaide United FC와 Brisbane Roar FC와의 경기입니다.




경기장으로 모여드는 많은 사람들이 붉은 티셔츠-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팀 유니폼을 입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장으로 왔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리 티켓을 구입해서 왔지만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저희 일행은 VIP초대권이 있어서 공짜로 입장ㅎㅎㅎ)
자~~그럼 지금부터 호주 프로 축구 경기...그 현장의 분위기 한 번 느껴 볼까요?
경기 시작 전 식전 행사



선수 입장 및 호주 국가 제창



VIP석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맥주/음료가 무한 제공되는 자리에서 보니
경기 볼 맛이 더더욱 나더라구요.

한국의 붉은 악마를 연상케 하는 공식 응원단
열정적인 응원 함성을 들으니 2002년의 추억이 새롭게 떠올랐답니다.


드디어 경기 시작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팀의 전폭적인 응원 가운데 열심히 뛰는 두 팀의 선수들

전반전 0:0으로 종료

후반전 시작 전 휴식 시간에 나온 디져트

후반전 시작
밝았던 하늘은 점점 어두워 지고 야간 경기 속에서
브리즈번팀이 선제골로 1:0
그러나 후반전 종료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드디어 애들레이드팀의 동점골
경기장을 가득 매운 관중들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어요.
(애들레이드~~~유나이티드~~~~)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축구 경기로 도로가 통제되고 경기를 보고 나온 관중들은 아쉬운 듯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호주 프로 축구 A-League의 분위기 꼭 한번 느껴 보시라고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