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
처음 호주에 오신 분들은 도로 방향과 운전석도 반대고 영어 표지판에 낯선 교통 신호 체계까지...
운전이 매우 낯설고 힘들었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또 한가지 다른 점...
한국도 요즘에는 많은 곳에서 셀프주유를 한다고들 하는데..
호주는 모든 주유소가 셀프주유입니다.

저도 처음 주유하는 날
내가 잘하고 있는지..이렇게 하면 맞는건지...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왠지 떨리더라구요.

요 근래 들어 휘발유 값이 제일 싼 날이예요.
(1달러/1리터 - 리터당 850원 정도)
마침 제 차도 휘발유가 다 떨어지고...
주유하러 왔어요.


일단 휘발유 넣는 주유기 앞에 주차하고 시동 끄고 주유 뚜껑을 열죠.
(디젤을 넣어야 되는 차는 다른 주유기로 갑니다.)

unleaded petrol 이 휘발유예요.
이렇게 3종류의 휘발유가 있구요.
좀 더 좋은 프리미엄 휘발유도 있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regular unleaded petrol (노란색)을 넣는답니다.

이렇게 주유하면 끝!!
모든 차의 주유구 뚜껑에는 경고 문구가 씌여 있어요.
제 차에는 'unleaded fuel only'라고 써 있네요.
혹시 타시는 차의 기름 종류가 확실치 않으시면 꼭 한번 확인하시고 주유하세요.
잘못 넣으면 수리비으로 큰 낭패 볼 수 있으니까요.

가득 넣었는데도 평소보다 가격이 조금 나왔어요.
휘발유값이 싸서요.ㅋㅋㅋ

다 넣었으면 계산대로 가서 내가 넣은 기계 넘버 (저는 9번) 말해주고 계산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쉬운 것을 글까지 쓸 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혹시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알려드려 봤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