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현재 한국에선 시행하지 않는 서머타임(Summer Time)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서머타임 제도를 호주에서는 "Daylight Saving Time" 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어로는 "일광절약시간" 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해가 일찍 뜨고 낮이 긴 여름철에 시간을 앞당겨서 하루를 1시간 일찍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로 진행되어 한국의 가을과 겨울이 호주에서는 봄과 여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매 해 10월 첫째 주 일요일부터 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 서머타임)이 시행되며, 이렇게 시작된 서머타임은 다음해 4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적용됩니다. 이렇게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에는 기존 한국과의 시차가 30분 빠르던 남호주와 애들레이드가 1시간 30분이 빠른 시차를 갖게 됩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애들레이드와 한국과의 시차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은 표준시간이 적용되어 애들레이드가 한국보다 30분 빠르고,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은 서머타임이 적용되어 애들레이드가 한국보다 1시간 30분 빠릅니다.
일상에서 헛갈리지 않도록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